[인천/윤길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가 18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연희동 주민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인천연세병원(병원장 주민홍)이 후원했으며, 연희동 주민 약 350명이 짜장면 식사를 즐겼다.

유재엽 연희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3기 주민자치회에서 연희동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짜장면 배식에도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연희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인천연세병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10월까지 매월 1회 연희동 자생단체와 함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