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은주 기자] 24일 오후 12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새마을부녀회(회장 현영숙) 회원 10여 명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2층 식당에서 미역국을 비롯한 만두, 김치, 닭갈비가 포함된 웰빙 점심으로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남구 여성예비군 소대장 출신이자 대명9동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있는 서현지 씨는 "우리 회원들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영양 결핍의 우려가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이면서 균형적으로 급식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보람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