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민락국민체육센터가 정상 운영에 돌입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영강습과 아쿠아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민락국민체육센터는 평일 일반인 외에도 장애인 및 청소년을 위한 특별 수영강습을 제공하며, 토요일에는 장애인 전용 자율수영을 운영하여 사회적 배려층의 건강 증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는 다목적체육관 대관 운영을 시작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체육행사를 유치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사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활기찬 건강 관리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 공사의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