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지난 3월 21일(금) 11:00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차정민)에서는 주식회사 신화에프이씨(회장 손기활)를 방문해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화에프이씨 회사대표로 손기활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에서는 학과 교수 대표로 차정민 교수가 참석했다. 손기활 회장은 지난 2022년에도 이미 장학금을 한차례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신화에프이씨는 1986년 설립하여 40년 이상 소방설계,감리,공사를 주업종으로 국민안전을 위한 소방산업의 전문업체로서 소방안전관리과 초대 학과장인 현성호 교수가 처음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까지 꾸준하게 교류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 동문인 손기활 회장은 ”모교인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더욱 성장•발전하고 소방안전 분야의 우수한 엔지니어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장학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993년에 개설한 1세대 소방학과로 최근 8년간 150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별도의 취업반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 소방기술석사과정도 2년제(4학기)로 운영할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소방설비산업기사(기계분야) 과정평가형 교육·훈련 과정도 운영한다. 학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