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이제 유권자들의 몫인 투표를 하루 남겨두고 대구와 경북 지역에 출마하는 각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열띤 선거 유세활동이 9일로 종료되었다.

내일(10일) 하루는 말 그대로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다. 전국 어디에서 개인의 신분증을 들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권리행사 중 하나인 투표를 하는 날이기도 하다. 유권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 시간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에 마련된 이번 총 투표소는 총 3263개소이다.

대구시 중남구 국회의원 김기웅(국민의힘) 후보자도 9일 오후 6시 남구 명덕네거리에서 마지막 유세 집중으로 마련된 1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퇴근하는 시민들에게 "그동안 지지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삿말과 거리에서 함께해준 당원들에게도 선거 당선으로 화답하고, 부족하지만 앞세운 공약들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섬기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