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높여주는 옹진군 복지지원
수도권일보입력 : 2021. 01. 18(월) 18:13
국가나 사회가 책임지는 공적 복지가 극히 미약했던 우리나라에선 가족을 기준으로 한 사적 복지가 이를 대체했다. 소농사회와 가부장제의 전통이 강했기에 더욱더 그러했다.
통계상으로는 노인빈곤율이나 저임금노동자 비율이 외국과 비교해 매우 높은데도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나는 정도가 덜한 것도, 실제로 가족이나 친척 등이 사적으로 생계를 보조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도움이 될 가족이나 친척이 없거나, 자신이 오히려 본인, 및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중장년 여성이나, 노인, 및 청년들도 많다. 이런 이들에게 '정상 가족'의 가장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저임금을 감수하거나 각종 복지제도에서 배제하는 것은 이들을 더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이다. 그 결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이다.
가족 기준의 사적 복지 위주 시스템은 문제를 일정하게 완화하는 완충 역할은 하지만, 가장 힘든 이들에 대해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잔인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혼자만 살아갈 수 없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뜻이다. 인간사회에서는 개인, 집단, 나라 사이에도 교류 관계가 형성되고 그 관계의 좋고 나쁜 정도는 새로운 교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런 인간사회를 반영한 옹진군 복지지원실은 주민과의 교류 관계를 더욱더 두텁고 따뜻하게 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서부터 개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먼저 손을 내밀고 잡아주는 따뜻고 돈독한 복지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영유아 아동복지를 위해 출산 장려금을 첫째 아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둘째 아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승시켰으며 어린이집이 없는 자도 (면사무소가 있는 본도 외의 다른 작은 섬들)에 거주하는 영유아에게는 교재 교구 지원비로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적 조사, 및 지역사회 관심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아동보호 전담 요원을 채용하는 등 지역 주민과 리더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에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필요 서비스를 통합적 연계 제공 및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위해 1천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 선정 보증금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 차원에서 우선 지급해 주는 등 사례관리 대상자의 의료비, 생활지원비, 자활 촉진 등을 위한 교육훈련비 등에도 많은 지원을 해 나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복지 대상자의 대면 상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였고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등의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면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단톡방을 개설하여 사업 홍보 및 재난을 실시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을 실시, 영흥면의 모든 빌라에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부착하여 비대면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추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옹진군 복지지원실이 한국 사회보장 정보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통합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2021년 새해에는 옹진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수요 증가로 다양화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 개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 설립 허가 기준인 기본재산 7억 원과 운영인력 5명 등을 확보 올 상반기 중 발족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복지재단이 설립되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기획, 조사 및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발굴은 물론, 연계 협력에 관한 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자원발굴 및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위, 수탁 및 운영관리, 후원(금)품 모금 및 배분 사업 등 군에서 복지증진을 위하여 위탁하는 사업 등을 담당할 수 있어 명실상부한 주민 복지사업이 시기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올해는 노인 문제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에서 더욱 확장하여 여성, 아동, 청소년 등의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복지,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복합 가족복지관을 구축하기 위해 옹진 가족 돌봄 문화센터를 건립할 것이며 요양 시설이 없는 5개 면에 공립 소규모 복합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하고 재가 어르신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도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정주 여건 개선 사업으로는 고령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여, 황혼의 삶의 질을 높여줌으로써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긍심과 만족감이, 자신감을 가지고 떳떳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 지금까지 지켜오던 기초생활 보장 생계 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부양의무자와 관계없이 신청자의 소득에 따라 기초생활 보장 생계급여자를 선정한다는 것은 생계 급여의 현실은 반영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복지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흥면에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빌라 거주 1,584가구를 대상으로 수시로 통합관리사 방문 또는 비대면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1인 가구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소외계층이 없도록 철저한 복지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2021년의 옹진 복지사업은 빈틈없는 계획과 설계로 노인빈곤율을 없애고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로 소외계층이 없는 복지다운 복지로 군민이 행복한 옹진 복지정책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제는 주는 복지에서 생산성 복지로 전환해 나가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바램과 기대를 함께해 본다.
통계상으로는 노인빈곤율이나 저임금노동자 비율이 외국과 비교해 매우 높은데도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나는 정도가 덜한 것도, 실제로 가족이나 친척 등이 사적으로 생계를 보조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도움이 될 가족이나 친척이 없거나, 자신이 오히려 본인, 및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중장년 여성이나, 노인, 및 청년들도 많다. 이런 이들에게 '정상 가족'의 가장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저임금을 감수하거나 각종 복지제도에서 배제하는 것은 이들을 더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이다. 그 결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이다.
가족 기준의 사적 복지 위주 시스템은 문제를 일정하게 완화하는 완충 역할은 하지만, 가장 힘든 이들에 대해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잔인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혼자만 살아갈 수 없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뜻이다. 인간사회에서는 개인, 집단, 나라 사이에도 교류 관계가 형성되고 그 관계의 좋고 나쁜 정도는 새로운 교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런 인간사회를 반영한 옹진군 복지지원실은 주민과의 교류 관계를 더욱더 두텁고 따뜻하게 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서부터 개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먼저 손을 내밀고 잡아주는 따뜻고 돈독한 복지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영유아 아동복지를 위해 출산 장려금을 첫째 아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둘째 아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승시켰으며 어린이집이 없는 자도 (면사무소가 있는 본도 외의 다른 작은 섬들)에 거주하는 영유아에게는 교재 교구 지원비로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적 조사, 및 지역사회 관심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아동보호 전담 요원을 채용하는 등 지역 주민과 리더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에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필요 서비스를 통합적 연계 제공 및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위해 1천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 선정 보증금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 차원에서 우선 지급해 주는 등 사례관리 대상자의 의료비, 생활지원비, 자활 촉진 등을 위한 교육훈련비 등에도 많은 지원을 해 나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복지 대상자의 대면 상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였고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등의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면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단톡방을 개설하여 사업 홍보 및 재난을 실시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을 실시, 영흥면의 모든 빌라에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부착하여 비대면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추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옹진군 복지지원실이 한국 사회보장 정보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통합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2021년 새해에는 옹진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수요 증가로 다양화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 개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 설립 허가 기준인 기본재산 7억 원과 운영인력 5명 등을 확보 올 상반기 중 발족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복지재단이 설립되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기획, 조사 및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발굴은 물론, 연계 협력에 관한 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자원발굴 및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위, 수탁 및 운영관리, 후원(금)품 모금 및 배분 사업 등 군에서 복지증진을 위하여 위탁하는 사업 등을 담당할 수 있어 명실상부한 주민 복지사업이 시기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올해는 노인 문제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에서 더욱 확장하여 여성, 아동, 청소년 등의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복지,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복합 가족복지관을 구축하기 위해 옹진 가족 돌봄 문화센터를 건립할 것이며 요양 시설이 없는 5개 면에 공립 소규모 복합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하고 재가 어르신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도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정주 여건 개선 사업으로는 고령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여, 황혼의 삶의 질을 높여줌으로써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긍심과 만족감이, 자신감을 가지고 떳떳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 지금까지 지켜오던 기초생활 보장 생계 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부양의무자와 관계없이 신청자의 소득에 따라 기초생활 보장 생계급여자를 선정한다는 것은 생계 급여의 현실은 반영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복지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흥면에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빌라 거주 1,584가구를 대상으로 수시로 통합관리사 방문 또는 비대면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1인 가구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소외계층이 없도록 철저한 복지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2021년의 옹진 복지사업은 빈틈없는 계획과 설계로 노인빈곤율을 없애고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로 소외계층이 없는 복지다운 복지로 군민이 행복한 옹진 복지정책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제는 주는 복지에서 생산성 복지로 전환해 나가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바램과 기대를 함께해 본다.
수도권일보 @sudok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