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 고산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27일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소·나·기 방송국’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소·나·기 방송국’은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청소년의 창의적 표현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콘텐츠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토리보드 작성 및 영상 촬영, 영상 편집 기능 익히기, 나만의 광고 영상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였으며, 완성된 작품을 SNS 이벤트와 연계해 공유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영상 촬영과 편집을 직접 해보면서 내가 만든 영상이 완성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고, 미디어 관련 진로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산청소년센터 최현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스스로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