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김정겸 인문학 연구소 소장 '소통의 일꾼'을 자처하며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주민과의 깊은 대화와 전문적인 정책 포럼을 양 날개 삼아 연천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새벽부터 밤까지, 발로 뛰는 진정성

김정겸 소장의 일과는 해 뜨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주요 거점에서의 출근길 인사부터, 농어촌 마을의 경로당,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는 그의 행보는 '주민 밀착' 그 자체다.

김 소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군민들의 일상적인 어려움, 장사시설 문제와 같은 묵은 숙원사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듣는 것이 가장 강력한 정책입니다. 연천의 미래는 책상 위가 아니라, 새벽 밭고랑에서, 저녁 식탁에서 나오는 진솔한 목소리 속에 있습니다. 저는 이 목소리를 담아낼 그릇이 되고자 합니다.김정겸 소장은 말한다

이러한 주야를 가리지 않는 현장 대화는 주민들에게 우리와 함께 호흡하는 장례의 일꾼 이라는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 미래 발전 포럼'으로 정책의 깊이를 더하다

김 소장차별화된 행보는 그가 이끌고 있는 김정겸 인문학 연구소를 통해 개최되는 정책 포럼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2월에는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연천군 미래 발전을 위한 교육 좌표를 주제로 제1회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포럼에서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과 함께, 김 소장이 직접 연천군 육군 사관 고등학교 설립 을 통한 명품 교육 도시 육성이라는 파격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 주요 정책 비전 교육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활성화

한국외대, 동국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교 겸임교수, 의정부 시의원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실현 가능성을 제시
김 소장의 포럼은 군민들에게 단순한 약속이 아닌 근거와 논리가 있는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그의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증명하는 장이 되였다.

■ 감동과 합리를 겸비한 멋진 리더

김정겸 소장은 연천군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진짜 연천 사람으로 정체성과, 4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및 인문학 전문가로서의 지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는 그가 주민들에게 감동적인 공감과 합리적인 해법'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멋진 리더십의 원천이 되고 있다

연천군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군 재정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군민 복지를 극대화하는 합리적 결정 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는 김정겸 소장의 향후 행보에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