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박진규 기자] 하남 단가람유치원은 여름방학 중 방과후과정 유아들을 대상으로 3층 튼튼놀이터에서‘파우파우’매직버블쇼를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쉼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화려한 조명과 마술,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가 어우러진 ‘파우파우’ 공연은 유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팡팡팡!’ 비눗방울 대포가 터질 때마다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졌고, 대형 비눗방울이 펼쳐질 때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5세 산들반 유아는“날아다니는 탁자 마술이 신기했어요. 앞에 나와 마술사를 도와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선미 원장은“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여름방학 기간에 유아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움을 통해 유아들이 웃음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