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고명현 기자] 연천소방서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및 3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 대한 공로패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헌신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며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소방경 김기복(국무총리 표창)과 ▲30년 이상 장기근속 포상 대상자인 구급팀장 소방경 최형식, 구조대 소방위 이병헌, 전곡센터 소방위 오경률, 백학센터 소방위 강현구, 군남센터 소방위 김태형, 이경남 등 총 7명에게 표창 및 공로패가 전달됐다.

박성호 연천소방서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