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이영준 기자]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는 하루 '제46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유도대회 및 생활체육유도대회'가 열린다.

남여 개인전과 초중고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이 될 이날 유도대회 행사는 총 50개팀(엘리트 및 생활체육팀)이 참가하고, 선수 500명과 임원을 비롯한 학부모 200명 등으로 7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제46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유도대회 및 생활체육유도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유도회와 경산시유도회가 주관하면서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가 후원한다.

경산시체육회 강영근 회장은 "경산 시민의 화합과 건강한 사회 구현이 밑거름이 될 이번 경북도교육감기 유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으며, 이정화 경산시 유도회 회장도 "경산 시민의 삶에 유도가 더욱 더 친밀하고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우뚝서게 하겠다. 유도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유도 발전을 이루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