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시민권익 확보를 위해 대표발의한 주민 청원 3건과 조례 1건 등 총 4건의 의안이 제303회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의원이 소개한 주민 청원 3건은 분당구 △ 동원동 317-3 여수로횡단교 교량 철거 및 재가설 청원 △ 궁내로 중앙하이츠2단지 아파트 출입구 인근 인도 설치에 관한 청원 △ 돌마로 미금역 낙생농협 앞 무단횡단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청원 등 주민 550여명과 정의원이 함께 참여해 제출한 청원으로 제30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채택된다.

또한 정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우리동네지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 및 지역 공공일자리 연계 생활밀착형 행정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것으로 주민의 촘촘한 행정수요가 많은 원도심 재개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정용한 의원은“이제 9대 성남시의회 임기도 후반기를 1년 남겼다. 수개월 동안 성남시민께 너무 죄송스럽게도 많은 정치적 불안과 불편을 드렸기에 남은 시간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오직 민생과 지역경제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