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고명현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 연천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촌현장봉사단, NH농협 연천군지부와 함께 12일 20여년간 홀로되신 이복순(80) 어르신댁을 방문해 노후씽크대 교체작업과 주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제 곰팡이 냄새도 사라지고 쾌적하여 날아갈 듯 기쁘다며”며 이복순씨는 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현상태 조합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