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안양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이달 30일까지 시 공직자 및 공공 · 협력기관, 시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는 가운데, 재단은 안양시 친선결연 도시인 경남 하동군을 비롯해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3월 31일부터 이틀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모금된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순환자원 회수존 운영 사업을 비롯해, 헌혈 릴레이, 물품 기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지역 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재난 구호 및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양/정영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