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미술을 좋아하는 지역민들에게 감성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박형석 작가'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대구광역시 남구 '아트갤러리 열(대덕로 40길 98)'에서 N0AS 기획, 초대전시회를 '스친다(Passing by)' 라는 주제 테마로 갖는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자신만의 특유인 추상적이면서 여러 쟝르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물론 관객들은 박 작가의 그림 속에 빠져들게 된다.

한국화를 전공했던 박 작가는 주로 와 먹, 아크릴 등의 재료를 통해서 여백의 미(美)를 비롯한 봄의 계절에 맞는 생동감이 넘치는 기운을 작품에 담았다. 오로지 느낌 하나만을 작품에 담은 박 작가의 이번 초대전은 또 다른 기운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