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미추홀시니어클럽(관장 양수진)은 2월 6일부터 3월 14일(총 15회)까지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에서 지원하는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우리동네ESG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인역량활용사업의 “체험교육강사”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에서 매년 5,000천원의 예산 지원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전문강사를 통해 습득하여 사업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ESG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자원순환 및 분리수거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할 “체험교육강사” 사업 참여자 1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정은재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인천지회장)를 초빙하여 전문교육을 총 15회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에 대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우리동네ESG센터를 방문하는 영유아의 특성을 파악하고 응대하는 방법, 눈높이 교육 등의 기술을 습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무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추홀시니어클럽 관장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능력 신장과 전문기술 습득의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위대함을 널리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