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 기자] LPG벌크 판매업소 경춘에너지(주) 전인권 회장은, LPG 판매(1㎏/1원씩)한 적립금 5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을,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550만원의 후원금은, 올해로 25년째 이어지면서 효행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금을 매년 일상생활처럼 기탁하는, 전인권 회장과 함께 장남 전병호 과장(36)이, 전달한 후원금에 대해, 市는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275만 원씩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안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처럼 전 회장은, “명절을 앞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판매한 적립금250만원과 직원 성과금과 고철, 파지, 300만원을 합한 550만원을 지난달 이웃들에게 써 달라고 쾌척하는 등 공의로 운, 이타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12월‘영예의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4년(범죄예방선도) 법무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남다른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25년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춘에너지(주) 전인권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 따뜻하고 고결한 선행이 미래의 슈퍼성장도시 남양주시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