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17일 제298회 성남시의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하여, 신상진시장이 12,3 비상계엄과 탄핵찬성집회와 관련하여, 본인의 SNS에 언급한 “ “이재명대표의 범죄방탄과 대권야욕 그리고 좌파방송의 선동에 의한 대통령탄핵 집회는 연일 혼란이 가중된다.”라는 글에 대한 해명요구과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

조정식의원은 “위헌적 12.3비상계엄선포로 분노한 국민들이 전국에서 탄핵찬성촉구 집회를 하는 장면을 신상진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신분으로 이재명민주당대표의 범죄방탄과 대권야욕, 좌파방송 선동 운운하며, 폄훼하는 것은 윤석열의 위헌적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것이냐? ”라며, 신상진성남시장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조의원은 “권력중독, 유투브중독, 알콜중독 으로 의심되는 윤석열의 망상적 비상계엄선포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 국내혼란을 더욱 야기시킨 윤석열을 비난해야지, 불의에 항거하며 조속한 윤석열 탄핵을 외친 국민들을 비난하는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다.”라며, 신상진시장의 사과를 강력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