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사진설명) 박완기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소장, 채양희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양태 전 양평 부군수,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심규순 전 경기도의원, 박지혜 근로복지공단 주임, 박성종 한경국립대학교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5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제도적 문제점의 개선이 필요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하였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원장인 심규순 전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지방행정, 사회서비스, 법률, 인권, 경영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운영된다.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적극행정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극행정 근절 방안, 향후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계획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우리나라 사회서비스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의 적극성을 기반으로 성장·발전해왔다”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의 가치실현에 앞서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1,410만 경기도민의 돌봄기본권을 위해 31개 시군마다 다른 행정시스템 속에서 광역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