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차량수요가 많은 서울 도심지와 강남지역은 발렛파킹이 일반적이다.

무허가 건출물로 세금을 내지 않으며 영세하다는 이유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사실 기업형 운영으로 지역을 독점하면서 고객들에게는 오직 현금이나 계좌로만 결제를 받고 거래매장에는 수백만원대의 관리비를 받으며 대표들은 수천만원대의 수익을 올리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발렛사장이 현금으로 강남의 고급아파트를 산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근무자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저마다의 어려운 이유들로 제대로 된 대우도 받지 못하고 52시간 초과 근무 수당이나, 공휴일 출근 수당 미지급 연월차 미지급 등 급여를 제대로 주고 있지 않다고 한다.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힘들게 근로하고 있으며 일년에 수천만원씩 세금 포탈의 창구로도 이용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사회안정망인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적절한 관리과 관심이 절실할 때이다.

이러한 발렛파킹 업체들의 세금 포탈과 노동법 위반 문제는 심각한 문제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세무 당국에서 발렛파킹 업체들에 대한 철저한 세무 조사를 실시하여 세금 포탈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노동법 위반에 대한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근로자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함은 물론 이를 위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발렛파킹 업체들의 세금 포탈과 노동법 위반 문제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