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김재덕 센터장을 비롯한 새싹봉사단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과 함께 1일 오전 10시 남구청네거리 주변 일대에서 연일 폭염으로 이어지는 여름 더운 날씨에 지역민들에게 생수 1천개와 서부정류장 부근 관문시장에서도 생수 1,200개를 나누어주는 베품 봉사활동을 가졌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 비상 경보가 내려질 만큼의 낮 온도는 일상생활에서 지역민 모두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가 힘든 시 쯤이다. 그래서 우리 새싹봉사단 소수와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이 거리로 나와서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주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