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젊고 유능한 시니어모델이 최근 최대의 관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복과 드레스, 그리고 평상복 등 다양한 패션 쟝르의 전문 분야에 따른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수준이 높은 교육을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 아카데미'가 이끌어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 아카데미(원장 이나희)는 '내 인생은 나의 것으로 꿈과 희망으로 자아를 찾자'는 주된 강의 내용으로 만들어진다.

주로 바른자세와 바른 걸음으로 인한 체험교정 및 무대에서의 불안과 공포증을 극복하며 자신감 상승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꿈과 희망으로 자아를 찾는 기초반과 모델 심사 기준 및 심사 작성법과 지도법에 관한 워킹과 콘티를 위한 회원들이 자격증 취득과 지도자 과정을 위한 체계적인 수업을 거친 후 '월드모델 아카데미 포럼' 전문가로 배출이 된다.

지난 20일 오후 7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 '산토리니'에서 1대 이동희 회장이 이임하고, 2대에 서점복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서점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월드모델 아카데미 회원이라면 언제든 누구나 국내와 국외 등 굵직한 시니어 모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또한 패션쇼를 통한 회원들이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행사들을 기획하겠다. 나의 존재감과 사회활동에서 인생의 보람을 시니어모델로 거듭나는 모임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