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동 493번지에 ‘카이스트 AI교육연구시설’ 온다
최현백 의원, ‘한국과학영재학교’ 함께 유치해야!!
성남/윤재갑 기자입력 : 2024. 06. 18(화) 18:04
최현백 의원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시의회에서 판교동 493번지(16,530㎡) 시유지에 카이스트 성남 AI 교육 연구시설과 함께,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교육 연계성 강화 차원에서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함께 유치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17일 최현백 의원은 “성남시 첨단산업육성위원회 심의 결과를 살펴보면 판교동 493번지(16,530㎡) 토지 일부(4,000~6,000㎡)를 분할하여 대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대부 후 남는 토지에 대한 이용계획 없이 대형 토지를 분할하여 대부하는 방식은 토지의 효율적 이용 차원에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판교동 493번지 남는 토지에 성남시·KAIST AI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서 제4조(협력사업) 제5항에 따라‘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성남분교’를 함께 유치하는 것이 합리적 정책 결정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난 4월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대전 카이스트 방문하여 이광형 총장으로부터 한국과학영재학교 유치를 위해서는 전체 학생 수 200명 정도에 대한 교실, 실험실, 기숙사, 운동장 등의 시설이 필요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들었다며, “성남시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교육 연계성 강화 차원에서 판교동 493번지에‘한국과학영재학교’ 유치를 위해 카이스트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계속해서 최 의원은 “17일 성남시 제2회 추경이 성남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성남 AI 교육 연구시설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이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이 용역에 한국과학영재학교 유치에 필요한 사항을 과업에 포함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카이스트 AI 연구원 설립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성남분교 유치를 통해 AI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기업체 취업 연계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은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 대부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25년 말 착공하여 28년 상반기에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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