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중앙정부의 경력직 직원 뽑을 때마다 비리가 발생해 철저한 비리 근절에 정부와 담당기관은 앞장서야 할 것이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력직 직원 채용 시 비리가 발생해 심각한 문제로 사회에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공직자 채용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수립 채용 위원들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내부 감사 체계를 강화하여 채용 과정에서의 비리를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기적인 감사와 감독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채용비리에 예방책이 될 것이다.

외부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비리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7> 익명성을 보장하고 신고자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여 내부고발을 장려해야 한다.
또 분기별로 직원들에게 윤리적인 채용 절차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비리 예방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윤리적인 행동을 장려 해야 할 것이다.

비리 행위가 발생되면 강력하고 일관된 제재를 적용하고, 비리 행위자에게는 엄정한 처벌을 부과하여 비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의 경력직 직원 채용 비리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감사원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91차례의 경력직 채용에서 규정 위반 사례가 적발되었다.
이러한 비리는 가족, 학연, 지연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며,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주원인이 되는 것이다.

채용 시 엄중한 잣대를 적용하여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채용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여 채용을 진행해야 하고 채용 절차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비리 행위를 감지하고 조사하기 위한 내부 감시 체계를 강화 비리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재를 가하고, 비리 행위자를 처벌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지방 단체도 마찬가지다. 사회단체장을 임명하고 또는 하급자 채용 시 철저한 자격을 갖춘 자가 조직사회에 들어와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방단체도 채용 절차를 강화하고, 비리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야 시민들로 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감사를 담당하는 기관은 지방정부의 출연기관의 경력직 또는 인사의 부정 채용 비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기초단체의 기관장은 특히 채용비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은 물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했을 때 시민들의 추앙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