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구 보호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슬로건은 ‘지구를 위한 실천:바로 지금, 나부터!’로써, 진흥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하였다.
먼저 일조량이 높은 시간대를 활용하여 사무 공간 및 공용 공간 등에 20분간 소등을 하는 ‘지구를 위한 시간(Earth Hour)’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다 같이 지키는 안양, 쓰담쓰담 환경정화 운동’을 통하여 안양 평촌 중앙공원 및 본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추진되었으며,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기관 주변 및 평촌 중앙공원 일대와 학의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다양한 사회적 공익활동과 ESG 가치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점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환경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