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17일 의정부 컬링 경기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2025LGT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 대회 유치 경과를 발표하고 의정부시 유치에 따른 세부 내용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의정부시가 세계대회를 개최하면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숙박, 식사, 쇼핑 등을 위해 돈을 소비하게 되므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의정부시는 국제적으로 알려지고 인지도가 향상 될 수 있다.

이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산업 등을 촉진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대규모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도시는 인프라 개선을 진행할 수 있고 도로, 교통, 시설 등의 개선을 통해 도시의 발전과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대회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은 자원봉사,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활기와 결속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익들을 통해 의정부시는 세계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세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의정부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

의정부시는 세계적 규모의 컬링장은 이미 건립되어 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들이 숙박해야 할 호텔이 없어 난감한 실정이다.

대회에 필요한 인프라, 예를 들어 경기장·관중석, 주차 시설 등을 구축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

세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이 필요하다. 재정적인 준비를 위해 예산 편성과 자금 조달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대회의 일정, 경기 진행 방식, 참가 선수 및 팀 관리, 안전 및 보안 대책 등을 포함한 운영 계획도 철저하게 수립해야 할 것이다.

대회를 홍보하고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은 필수 홍보 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

대회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관리하고, 자원봉사자, 운영진, 보안 인력 등을 포함 세심하고 짜임새 있는 대회를 치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