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봄철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

특히, 봄철에는 산악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져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 이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산불 위험 지역에서는 캠프파이어, 담배피우기, 불피우기 등은 절대 금지 해야 한다.

또 산불 위험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허가받은 장소 외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반드시 쓰레기통 외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

산불 위험 지역에서는 산불 예방 교육을 받고, 산불 발생 시 대처 방법도 숙지해야 예방할 수 있다.

산불 위험 지역에서는 산불 감시 카메라, 산불 진화 장비 등을 설치하여 산불 발생 예방 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산불 발생 시 즉시 소방서나 관할 지방관청에 즉시 신고를 해야 한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산림 근처에서 불을 피우는 절대로 안된다.

허가 없이 산림 내에서 흡연하지 말아야 하며 야외 활동 시 화염 안전 규칙을 준수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는 야외 화재를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산림 관리 기관의 산불 예방 및 대응 계획을 따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산불은 2019년 4월에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강원도 고성군, 강릉시, 동해시 등에서 발생했으며, 약 1,757헥타르의 산림을 파괴하고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초래했었다.

최근 산불로 가장 피해가 심각했던 나라는 2019년 4월에 발생한 호주 산불인데, 이 산불로 인해 약 1860만 헥타르의 산림과 34명의 인명피해, 3,000여 채의 주택이 소실되었으며, 약 10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은 2020년 2월까지 이어졌으며, 이 기간 동안 호주 전역에서 약 60억 마리의 동물이 산불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봄철 산불예방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로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과 관련된 활동을 할때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 해야 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고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산불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모든 국민 들은 잘 숙지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처하여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