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1일 군포시 둔대동 산98에서 오전10시 25분에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4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산림인근 비닐하우스화재에서 기인된 것으로 추정되고, 발화지점 100m내 송전선로(철탑)가 위치해 있어 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를 즉시 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전국 대부분 지역에 기상특보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