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 언론을 담당하고 있는 홍보부서가 실명을 거론을 했다는 이유로 언론인을 형사고발한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중요한 가치이며 훼손되어서는 안된다.

언론인과 공무원 간의 갈등은 어려운 상황일 수 있다.

그러나 수십년을 얼굴을 맞대고 지내온 사이로 형사적 책임을 묻는 공직자의 처사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이해와 대화가 필요할 것이다. 격려와 박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중요한 가치로 훼손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언론인과 공무원 간의 갈등은 어려운 상황일 수 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이해와 대화로 풀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기자생활을 해온지 35년이 지났지만 언론을 담당하고 소통하는 부서가 출입기자의 기사가 과도해 언론재단에 제소하는 사례는 보았지만, 사법기관에 고소하는 처사는 개인 대 개인 그리고 언론과의 등돌림으로 보이며 이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같다.

이에 본 기자는 김 시장에게 묻고 싶다.

이런사태의 결심이 오로지 A모 직원의 단독적 결심인가.

아니면 언론을 길들이기 위한 얄팍한 술책인가.

전직시장과의 정책과 언론관을 한번 비교해 보면서 기사를 점진적으로 서술해 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