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가 재정난에 처한상황에서 예산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정부시, 금년과 내년의 세수 부족과 공무원 급여 지급에 대한 위기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금년에도 계약직, 국장급 6명 채용 및 인건비로 약 10억 원을 지출해야 할 실정이고 또한, 각실과의 예산 일괄 삭감 조치 역시 예산 절감을 위한 선택이지만, 이로 인해 각실의 업무 수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예산 부족 비상시에는 공무원으로 임시 대처할수 있는 방안도 제기되어야 한다. 지난 시절에도 재단에 공무원을 파견한적이 있다.

상권활성화 재단도 예전에는 시에서 공무원이 파견된 적이 있었다.

평상시 있는 인원으로 대체하는 것은 예산 절감을 위한 한 가지 방안이고 계약직을 채용하는 대신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인력을 활용하면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재정난에 처한 지방자치단체는 모 예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계약직 직원을 채용 한것은 예산 낭비와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하지 못한 것이다.

이렇게 재정난이나 예산 부족 상황에서는 계약직 고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고려되는 방안 중 하나이다. 계약직 고용은 일시적인 인력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비용이 높을 수 있고 예산을 부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재정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계약직 고용을 최소화하고, 비상체제로 있는 기존 공무원이나 재택근무 등의 방안을 고려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있다.

이는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중요한 지출 항목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한 전략인 것이 아닌가.

의정부시는 어려운 재정란에 계약직 임명을 잠시 보류하면 재정 악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