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 한반도 평화경제 중심지이자 첨단산업·반도체 허브 만들겠다”며 경기도 공약발표
/우민기기자 입력 : 2021. 10. 03(일) 18:45
[ /우민기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를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지역 공약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라며 "다가오는 디지털전환 시대, 탄소중립 시대에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주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안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의 5대공약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경기도는 분단국가를 넘어 유라시아로 나아가는 한반도 평화 시대의 중추적 역할도 담당해야 한다"며"경기도가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경기북부권은 가장 큰 분단의 상처를 안고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곳이라"면서"미군 반환 공여지도 개발을 추진하고 공여지 주변 지역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통일 경제특구법 제정을 적극 지원해 남북 경제 협럭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접경지역을 대륙으로 진출하는 첨단산업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의 간선 교통망으로 경기도 순환철도망의 완성을 위해 교외선 고양-의정부 구간과 의정부-남양주(탑석~별가람~별내)구간의 연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경기동부는 팔당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중첩되고 불합리한 입지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보전이 불가피한 지역은 더 많은 지원을 통해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경기 동부권의 광역교통망으로 하남-양평 고속도로,제2경춘 국도,국도3호선 이천-여주사업,수서-광주,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경기 남부권은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로 만들겠다"며 판교 실리콘밸리 육성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 벨트 육성 ,용인 반도체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화성·오산·기흥·평택·이천 반도체 파운드리 거점 단지 육성 방안"을 강조했다.

경기지역 5대 공약으로 경기북부 평화경제 기반 확충,경기북부와 접경지역 간선 교통망 확충,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기 동부권,첨단사업과 반도체 허브 경기 남부권,더 촘촘한 수도권 광역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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