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김광회)는 고3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친교 프로그램‘우리의 첫 출근 연습, 팀워크로 완성하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8일 밝혔다.이번 친교 프로그램은 고3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대인관계 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친교 프로그램 ‘우리의 첫 출근 연습, 팀워크로 완성하다’은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시작으로 친밀도 향상을 위한 팀파워 활동, 도전 한마당,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고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고 협력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그 가운데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에서는 마음과 마음으로 ‘분위기 조성 게임’, ‘미인대칭 텔레파시 인사 나누기’, ‘박장대소 행운을 잡아라’ 등 친밀감 형성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긴장을 완화된 후 이어지는‘팀파워 게임’에서는 학생들이 팀장 선출, 단체 눈치 게임, 리더십 팀 빙고, 미션 댄스 챌린지, 이구동성 게임 등을 통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도전 한마당에서는 복불복 요소가 가미된 즉석 장기자랑, 데시벨 게임, 브레인 영상 퀴즈 등이 진행되며,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조별 원진 게임, 단체 협동 미션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구성함으로써 모든 고3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장은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이 다양한 게임과 공동 미션을 수행하는 신체활동 과정에서 대인관계·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취업과 진학 생활에 대한 도전 의식을 키우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