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소방서,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36곳 선정 심의 완료
​인명피해 우려 시설 선제적 관리… 시민 안전 강화에 총력
​의정부소방서(서장 문태웅)가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크거나 화재 확산 위험이 높은 시설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최종 36곳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 심의 배경 및 목적
​이번 심의회는 관내 주요 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화재 취약시설을 사전에 파악하여 집중 관리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습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시설은 향후 소방서의 특별 관리 대상이 되며,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 교육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총 36곳 심의, 공정성 확보
​의정부소방서는 이번 심의 대상 총 36곳을 시설의 특성과 운영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필수지정대상: 24곳
​심의지정대상: 12곳
​심의회는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7명의 위원이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심의위원 3분의 2 이상 출석과 과반수 이상 찬성이라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대상 시설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는 지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 안전관리 역량 강화 의지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중점관리대상 심의는 지역 내 주요 시설의 화재 위험을 면밀히 평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의정부소방서는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