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중원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해 전직 경찰관 출신이 전동 킥보드 사용 요령 홍보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중학생 무면허 전동 킥보드 사고로 30대 여성이 중퇴, 병원에 입원치료 중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조장 김차환)가 지난 28일 은행초학교 통학로에서 중·고교생과 시민, 그리고 전동 킥보드 관리 업체을 대상으로 전동 킥보드 사용 요령을 직접 홍보에 나섰다.

이같이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해 전직 경찰관 출신이 직접 전동 킥보드 사용 요령 등 홍보애 나서고 있어 지킴이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김차환 아동안전지킴이 조장은 “성남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거쳐 지난 2021년 퇴임한 경찰관(파출소장)출신으로 35년간 치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현장에 접목하겠다.” 며 “홍보 전단지를 직접 작성 홍보 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 없는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