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양용기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다원이음터와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이 지난 25일 선납숲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다원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스웨덴어 ploka up(줍다)과 영어 walking(걷다)을 결합한 ‘플로킹(plogging)’의 우리말 표현으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이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재단의 ESG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임직원 15명은 도서관 인근과 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관 정비에 힘썼다.

한편,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문화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