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협회(협회장 윤호종)에서 주관하는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혹서기 지원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지난14일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15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어르신 가정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어르신들은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노후화된 선풍기를 교체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올 여름 덕분에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거 같다.”라고 전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전혜인 관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선풍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지원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맞춤 돌봄 서비스는 직접서비스인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과 연계서비스(민간후원자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