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길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인생건어물을 운영하는 ㈜인맥에프엔씨(대표 고형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인맥에프엔씨는 매년 서구 23개동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맥에프엔씨 고형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숙 당하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