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양용기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실무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훈련생들의 창업 다각화와 업계 수요 반영을 통한 교육과정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는 과정 담당자, 온라인 쇼핑몰 강사, 단국대 창업전공 교수, 코트라 경제 지원단 전문위원, 현직 온라인 쇼핑몰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교육운영 현황보고에서 교육생들은 일본 큐텐 플랫폼을 통한 한국 제품 수출 실습에서 전원 판매 실적을 달성하는 등 높은 실무 역량을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교육생들에게 단기 수익을 넘어선 장기적인 창업가 마인드셋을 강조하며, 특히 단순 리셀링을 넘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유도를 위해 사업 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 모델 교육 강화, 연속성 있는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스터디 그룹 활성화, 선배 창업가 교류, 현장 실습 교육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훈련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자세한 사항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267-8723)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