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홍경의 기자]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 / 국민의힘)은 24일(화)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40여 개 지역신문사가 구성된 단체로, 매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정하고 이날을 기념해 의정·행정·문화예술·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상수 위원장은 용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목표로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지방의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위원장은 특히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과 보호자가 각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 장애인 및 보호자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히 귀를 기울이고 이 목소리들이 정책에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수 위원장은 제9대 용인시의회 활동 중 ‘용인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총 9건의 조례를 대표 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정책 제안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정책 제안 외에도 일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대중교통(에버라인) 및 편의시설(카페)을 이용해 보는‘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