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총경 이원일)는 지;난 12일 안양동안경찰서 5층 강당에서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안양시청 및 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 회원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렸다.

이번 발대식은, 녹색어머니회 활동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과 격려,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5년도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는 17개 초등학교 약 1만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지도와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