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월) 하루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무료 개방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건강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의정부실내빙상장과 의정부시스포츠센터, 민락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무료 개방한다. 입장은 스케이트 사이즈 180mm 이상 착용 가능자에 한해 가능하며, 개인 장갑과 목이 긴 양말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의정부시스포츠센터와 민락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도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무료 개방한다. 두 수영장 모두 자유수영 형태로 운영하며, 안전을 위해 어린이 입장객 위주로 별도의 자유수영 레인을 조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정부실내빙상장, 의정부시스포츠센터, 민락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