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에, 시청 내 물향기실에서 운영하며 기초과정은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심화과정은 내달 27일 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문제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실무 기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사업계획발표 등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특히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아카데미 수료자는 향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신청은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osansesc.or.kr) 또는 온라인 구글폼(https://forms.gle/JXuLB7iCuYAfweZr7)을 통해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031-8036-758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