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광주소방서는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23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소방행정 발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황원철 광주소방서장과 조남원 정책자문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소방서 주요 현안 업무 공유 및 의견 교환’ ‘위원회의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황원철 광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힘써주시는 정책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소방정책을 마련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