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영준 기자] 대경피플네트워킹협회(대표 최경분) 주최, 주관의 '나눔을 잇다, 플리마켓'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시 수성구 '청수67카페'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서 마무리가 되었다.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으로 전달이 되는 기부형 플리마켓으로 진행된 이날 '대경피플네트워킹협회 플리마켓'은 80여 명에 가까운 회원들과 인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양일 간 걸쳐서 이루어졌다.

최경분 대경피플네트워킹협회 대표는 "우리 단체는 수시로 회원들과 의논하여 필요시 바자회를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브랜드 내실 업무로 정착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의류를 비롯한 일상생활 관련 여러 물품으로 도움을 주어서 얻어진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그대로 전달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점복 이사장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단체로 나날이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하나가 된 바자회가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