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하얀빛을 띤 분홍색의 꽃이 완연한 봄의 계절에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4월, 대구시 남구청은 앞산 벚꽃 주간을 맞이하여 빨래터공원에서 4월초에 '하늘다리패션쇼'를 개최한다.

내달 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앞산네거리를 시작으로 빨래터 공원까지 벚꽃 구경을 나오는 '명품 남구 도시'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CAT WALK 프레이드'를 비롯한 하늘다리 패션쇼 이벤트와 함께 영상 중계가 펼쳐진다.

아울러 빨래터공원 파고라 무대에서는 대구공업대학교 시니어모델(교수 조정흠 신나리) 수강생들과 전문 모델들이 구성한 다채로운 패션쇼, 버스킹도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고유 한복 대여와 포토존 운영 등이 전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