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재 기자] 설 명절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송석준 의원이 관고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를 살피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국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일) 설 연휴를 2주 앞두고 장날을 맞이한 관고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을 방문한 이천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을 통해 송석준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탱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치솟는 물가와 혼란한 정치 상황에 이중고를 겪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송석준 의원의 전통시장 방문을 두고, 한 상인은“현장을 찾아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여기저기 힘들지 않은 분들이 없으니, 정치권도 이제는 민생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시민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가 안정을 위해 관계 당국과 함께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