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인연. 그 가운데 새로운 삶 속에 좋은 인연이 있다.

때로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도 하고, 연탄 전달은 물론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도 심혈을 기울이는 봉사단체, 취약계층의 독거 노인들과 함께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는 우리 이웃에 순수한 마음과 대가없는 봉사활동에 주력하는 따뜻한 단체 '(사)소중한 인연 봉사회'가 지역에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2015년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남태혁 회장의 솔선수범으로 순수 봉사단이 출범한 이후로 현재까지 지역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영향력이 있는 최고의 우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쉼없이 공연봉사로 지역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취약계층 가정에는 무료급식과 가옥수리 봉사, 명절떡국과 김장담그기 등을 실천하는 '(사)소중한 인연 봉사회'가 지난 7일 이른 아침 8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1,000 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그어 봉사자들이 하루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