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사진설명) 챗GPT 교육 내용을 활용한 사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소속시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 &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120여명의 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필요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었다.

교육내용은 ▲챗GPT의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다양한 텍스트 생성형AI ▲업무별 맞춤형 GPTS(챗봇) 제작 ▲실습:나만의 GPTS 제작 준비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총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 활용 방법을 익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AI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이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기술의 활용은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AI를 적극 활용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챗GPT 교육을 시작으로 AI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 전략적 사고를 통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1월 29일 경기도민의 돌봄 온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현재 경기도 내 노인, 아동 돌봄 관련 23개 시설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으며 품질관리, ESG경영, 종사자 역량강화 및 권익증대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