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안규백 동대문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의원실에 따르면 5일 오전 안규백 후보와 배우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청량리는 동대문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안규백 후보가 브랜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사통팔달 동대문의 핵심 지역이다. 특히 이곳에 소재한 청량리역의 경우에는 안규백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경춘선, 분당선, KTX강릉선, 천안행 급행전철이 연장·개통되었고, 향후 GTX-B·C 개통과 광역환승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규백 후보의 성과와 공약을 상징하는 의미가 강한 곳이다.

안규백 의원실 역시 사전투표소로 청량리동 주민센터를 선택한 이유에 관하여 “청마용성(청량리, 마포, 용산, 성동)을 대표하는 청량리에 광역환승센터와 SRT 개통, 분당선 증편 등을 적극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규백 후보가 출마한 서울 동대문구(갑) 선거구는 광역환승센터 개통과 분당선 증편, SRT 청량리역 유치를 비롯해 관내 철도지하화, 어린이전문병원과 돌봄시설 유치, 휘경유수지 문화예술 시설 조성, 외대앞역 북부역사 신축, 이문차량기지 일대 복합개발, 이문고가 철거 등 교통과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가 존재하는 곳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온 안규백 후보는 이러한 숙원사업을 해결할 적임자로 꼽힌다.

의원실에 따르면 안규백 후보는 배봉산 군부대 이전, GTX B·C, 분당선 유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용두문화복지센터와 서울바이오허브 개관, 한방진흥센터 건립, 14개 전통시장 현대화, 천장산 둘레길 조성, 흥명공업사 이전 등 다양한 사업을 해결하며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쌓아왔다. 매주 주말 빠짐없이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진짜 원하는 바를 들어왔기에 가능한 성과였다는 것이 의원실의 설명이다.

안규백 후보는 "동대문의 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 그리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가 절실하다”며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치러진다. 각 동 주민센터 등에 차려진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