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영준 기자] 지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영위와 사건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면서 공익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주력하는 단체이며,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는 20년에 가까운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가 지역에서 최고의 봉사 단체로 손꼽힌다.

이처럼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는 박수부 총재를 중심으로 700여 명의 자체 봉사자들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주위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교통안전캠페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우범지역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것은 물론 무료급식 생수 전달, 대구를 대표하는 굵직한 대내외 행사 부스 참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에 주력하는 순수민간단체로 발돋움했다.

이에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가 일자리창출의 주요 일환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와 관련한 '재난안전교육지도사'인 강사 10명을 이달 25일까지 모집, 면접을 갖고 채용한다고 밝혔다. 강사 자격은 40대 이상이다.

박수부 총재에 따르면, "강사 희망자는 우리 단체에서 심폐소생술 등의 간단한 소양교육을 월 4회 기준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월 1일부터 한 달 간(주 4회)의 교육을 거친 후 '재난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수령하면서 가정의 달인 5월 1일부터 학교를 비롯한 각 기관에 본격적으로 강사로 파견 되어지고, 봉사포인트와 소정의 강사료가 본인에게 지불된다"고 말했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및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시교통연수원, 각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이 이루어져 있다. 자체적으로는 재난안전교육지도사 1~3급, 기후와 관련된 강사, 분야별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도 소속이 되어 활발한 강의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문의)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정정자 사무국장 : 010-9811-2160